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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이란 몇급 사무관 서기관 직급 주사 급수 안내
주무관이란 6급부터 9급까지의 공무원을 지칭하는 대외적 호칭으로, 사무관(5급), 서기관(4급)과는 다른 직급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무관의 정확한 정의와 급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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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나 시청에서 일하다 보면 '주무관님'이라는 호칭을 자주 듣게 되죠? 주무관이란 공무원 중 6급부터 9급까지를 총칭하는 명칭입니다. 사실 이 용어가 공식적으로 정착된 것은 2010년대부터예요.
정확히 말하면 2010년대 이후에는 행정안전부가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의 공식 호칭으로 'OOO 주무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했으나, 시행 초기 현장에선 국가행정조직의 경우 선생님,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의 경우 'OOO 주임님', 그 외 지방자치단체는 '주사님'이라고 많이 불렀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주무관 급수별 세부 분류
주무관 급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나뉩니다. 6급 : 주사 6급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은 주사라고 합니다. 공무원 주무관 중에서 가장 높은 급수이며, 만약 본인이 9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했다면 6급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8~20년입니다.
실제로 근무해보니 6급 주사는 정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베테랑들이더라고요. 신규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계층이기도 하죠.
7급과 8급은 주사보와 서기로 불리며, 9급 : 서기보 9급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을 서기보라고 부르며 공무원 중 제일 급수가 낮습니다. 근데 '제일 낮다'고 해서 무시할 건 아니에요~ 이분들이 공무원 조직의 든든한 뿌리거든요.



주무관 호칭의 유래와 변천사
주무관 뜻은 어떤 사무를 주관하여 처리하는 관리입니다. 2010년대 안전행정부가 5급 (사무관) 미만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6급 이하 즉, 9~6급 일반직공무원에게 주무관이라는 대외적인 호칭을 붙인 것이 유래라고 해요.
사실 현장에서는 여전히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어요. 현재는 대부분의 기관에서 6급 이하를 주무관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착되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만 주무관으로 부르고 공무원 자기들끼리는 아직도 주사님, 주임님, 선생님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거든요.
근데 이게 왜 생겼냐면, 예전에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아저씨', '선생님' 이런 식으로 불렀는데 좀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호칭을 만든 거죠.



사무관과 서기관의 직급 체계



이제 주무관보다 위 계급인 사무관과 서기관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둘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답니다.
5급 사무관의 역할과 권한
사무관(事務官)은 대한민국의 공무원의 직급 중의 하나로서 주무관(6급)의 위이며 서기관(4급) 아래이다. 일반적으로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면 5급사무관이 되며, 대한민국에서 고위관료와 권력층으로 가는 통로이다.
제가 알기로는 5급 사무관부터가 진짜 '관리직'의 시작이에요. 직위분류법에 따르면 부·처·청의 과장의 일반적인 감독하에 바로 하위에서 관리적·감독적 책임을 지며, 과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거든요.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행정기관인 시청과 군청, 구청에서는 기관장 또는 부서장(총무과장, 재무과장 등), 읍•면•동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해요. 동네에서 보는 동장님들이 대부분 사무관급이라는 뜻이죠.
현실적으로 5급 사무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확실한 건 행정고시(현재는 5급 공채) 합격이죠. 아니면 9급부터 시작해서 쭉쭉 승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려요.
4급 서기관의 지위와 책임

서기관은 정말 높은 자리예요. 반면 돌 던지면 사무관이 맞는 중앙부처 본부에서는 4급은 조직의 허리쯤에 해당하며, 정책기획 부문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는 계급이다라고 하니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자리에 있는지 보면, 4급, 혹은 특정직 공무원 중 4급 대우를 받는 공무원으로는 10만 명 이상 시/군/구의 국장, 중앙부처 및 광역지방자치단체/교육지방자치단체(교육감)의 과장(단, 중앙부처의 경우 선임 서기관에 한하고 통상적인 과장은 3급 부이사관이며, 지방교육자치단체, 즉 시도교육청의 경우에도 정원비례 일부 직제 과장은 3급 상당 장학관 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보임하므로 예외가 존재), 대한민국 국군 대령(육군 기준 연대장 및 사단 예하 여단장), 총경(경찰서장급), 소방정(소방서장급), 세무지서장, 국토관리사무소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장 등이 있다네요.
와... 정말 대단한 자리들이죠? 이것에서 볼 수 있듯, 지역에서 공직으로 명사(名士)가 될 수 있는 시작선은 4급인 경우가 많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승진 기간도 만만치 않아요. 국가직 5급 공채 출신의 경우 5급으로 입직한 시점으로부터 평균적으로 9년 후에 4급으로 승진한다. 짧게는 7년(환경부)에서 길게는 15년(기획재정부)이 걸린다니까요. 기재부는 정말 치열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ㄷㄷ



2025년 공무원 급수별 연봉 현황



이제 가장 궁금한 얘기, 돈 얘기를 해볼까요? 2025년에는 공무원 급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봅시다.
주무관 급수별 실질 연봉
2025년 전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3.0% 인상된다. 9급 초임(1호봉) 봉급액을 전년 대비 6.6% 인상하는 등 7~9급(상당) 일부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로 인상한다. 이를 통해 9급 초임 봉급은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게 된다고 해요!
드디어 9급도 200만원을 넘는 시대가 왔네요. 2024년 기준 9급 1호봉의 월급은 1,877,000원이었는데, 2025년에는 3% 인상된 1,933,310원이 됩니다라고 하니까 정말 괜찮은 수준이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공무원들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수당 및 실적, 상여 등 종류만 50개가 넘어갑니다. 9급 1호봉의 경우 월급이 168만 원으로 나와있지만, 기본으로 추가 지급되는 수당 포함 최소 200만 원이며 본인의 근무 상황이나 실적에 따라 220~240까지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주변에서 들어본 바로는,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9급 공무원도 각종 수당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250만원 정도는 받더라고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승진 소요 기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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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부터 시작한다면? 만약 본인이 9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했다면 6급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8~20년입니다. 따라서 9급부터 공무원들을 시작하신 분들은 대부분 5급 사무관이 최종 승진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씁쓸하지만 현실이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높은 급수를 노리는 거죠. 5급 공채로 시작하면 보통 10~12년차에 '무보직 서기관'을 맡으며, 13~17년차에 '과장급 서기관'을 맡는다. 18년차에 3급으로 승진한다니까 훨씬 빠르죠.
하지만 꼭 높은 급수만이 다가 아니에요. 주무관으로 근무하면서도 충분히 보람차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거든요. 특히 일-생활 균형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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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주무관이란 6급부터 9급까지의 공무원을 지칭하는 호칭이고, 사무관(5급)이나 서기관(4급)과는 명확히 다른 직급 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다르지만, 모두 국가 행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공무원을 꿈꾸고 계신다면, 본인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급수를 선택하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떤 급수든 성실하게 국민을 위해 일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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